일기일회

The Cho proto type 2

일기일회의 아트로 찰나의 본질 경험

 

 

'더 초' 미술 전시의 가장 극적인 요소는 경험하는 모두에게 오로지 단 한번의 경험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원해도 다시 경험하지 못할 일생의 단 한번의 경험이라는 사실이 미각미술을 맛보는 것에 몰입하여 전념을 다하도록 의식집중의 기회를 갖게 하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망각하고 있던 진실, ‘삶의 모든 찰나가 일기일회이며 절대적으로 소중하다는 것’과 ‘그 사실을 완연히 각성하고 경험하는 삶의 매 순간은 경이롭다’는 사실을 재조명한다: 그의 전시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예술과 삶의 본질을 재발견하게 된다.

관전 키 포인트: '더 초’ 아트의 열쇠는 무엇인가?

 

 

‘더 초’ ?

 

‘맛 The Taste’ ?

 

상대적으로는 모두가 중요하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

 

이 체험이 오로지 단 한번이라는 것이다.

 

사전지식은 아무것도 필요 없다.

 

단 하나만 기억하고 자각하면 된다 – ‘일생에 단 한번 뿐이라는 것.’

 

일기일회임을 각성할 때 이 미술을 경험하는 매 순간에 전념을 다하도록 각성의식을 깨울 수 있다.

 

 

*초월의 맛, 적멸의 맛, 몰아의 맛, 깨달음의 맛은 맛 만이 아닌 의식의 자각 속에 숨겨져 있다:
미각미술에서 맛은 본질을 가리키는 손가락이다: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은 마음의 표면적 활동 아래에 내재된 순수의식의 차원이다.

"미각미술 '더 초'의 핵심은 새로운 것을 알려주거나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여러분이 가지고 있던 것과 이미 알고 있던 것, 그리고 이미 여러분과 하나인 것을 가리던 것을 치워주는 것입니다."

 

 

 

테이스팅아트는 일상의식에 미술전시회라는 새로운 프레임의 전시장을 열어 '일기일회'라는 배수의 진을 치고 ‘더 초’ 라는 미디엄(아트 디바이스)을 사용해 에고를 지금에 각성의 순간, 지금 여기로 몰아 넣는다.

 

참여자(관객)은 '더 초’를 신청하는 순간부터 작품을 기다리고 '더 초'를 제공받고 미각여정을 떠나 미각미술을 체험하고 각성의식이 사라질 때까지 일기일회가 주는 의식각성의 체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본다면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일기일회가 아닌가?

어쩌면 그것이 바로 아티스트가 의도한 진실이며 우리가 정각하기를 바라는 것일 수도 있다: 작가가 보여주는 것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던 것들 (내 삶의 모든 것)이고 이미 알고 있던 것 (삶의 매 순간의 소중함)과 이미 우리와 하나인 것 (삶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다.

 

 

그것의 재발견이자 각성이 미각미술의 핵심이 아닐까?

새로운 생각이나 대단한 것이 아니라 이미 나의 심연에서 알고 있던 것과 그것을 가리고 있는 것을 치워주는 것, 그것이 작가가 미각미술을 통해 표현하려는 미술의 본질일 수도 있다.

 

 

모든 미각미술 경험자에게 맛과 미술에 대한 가치는 다르겠지만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일기일회라는 것이다.

 

작품의 묘미는 맛을 너머 일기일회로 인해 상승된 각성의식임을 명심하고 우리의 삶처럼 단 한번의 경험 속 매 순간과 하나되어 작품을 먹는 모든 행위에 전념을 다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일기일회의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영원히 시작도 끝도 없는 지금이라는 순간과 하나되어 삶의 묘미를 맛보고 웃음지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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