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Overseas Exhibition] Se Won Shin Exhibit - Super Individual Art / <해외전시> 신세원展 17세로 등단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세원

鮮烈한 幻想的 心想의 image 展開


17세로 등단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세원군 일본화단 진출


Super Individual Art

 

 

 

​「월간 아뜨리에」1992년 8월호 p. 67~69

 


지난 90년 17세의 나이로 등단, 화제를 모았던 고교생화가 신세원군(19)이 일본화단에 진출한다.

 

도쿄 오다큐갤러리 초대전(7월 22~27일)을 통해 일본화단에 첫선을 보일 신군은 어릴 때부터 발군의 실력을 보였던 화려한 경력의 소년화가로서 8세때인 81년 제22회 소년미술대회 금상을 시작으로 82년 한일아동미술대회 특선, 83년 제19회 어린이그림대회 최고상, 84년 한국아동미술대회 최고상, 86년 제28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최고상을 잇달아 수상, 미국유학자격을 취득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경기국민학교 6학년때 미국유학의 길을 터놓은 신군은 이듬해인 87년 봉은중 1학년 재학중 도미, 매사추세츠 월리엄스타운 중학을 졸업하면서 화가의 꿈을 키워왔다.

 

샤갈의 색채를 좋아하고 오키프의 표현방법을 좋아하는 신세원군은 한국 화가 중엔 이육록 화백을 좋아하며 그림을 마음에 있는 것을 담기 위하여 구상, 비구상, 동양화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그린다는 신군은 현재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프렙스쿨 12학년(고3)에 재학중을 이번 일본전에 선보일 작품은 유화 30여점으로 사실주의 경향의 정물작업에서부터 우주, 자연, 영감의 세계 등 추상성이 강한 소재와 현실고발의 대담한 화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세계를 내보일 계획이다.

 

 

 

지난 90년 서울전에서 탄탄한 조형역량과 천부적인 재능을 과시했던 신군은 그동안 미술계로부터 “추상과 구상이 어우러진 독특한 화면구성과 환상적이고 초현실주의적인 작업성향은 기성작가 못지 않은 조형적 시작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13_1.jpg

 

 

 

[Link]
http://blog.naver.com/OpenMagazineViewer.nhn?blogId=indigosky6&logNo=10177142269&categoryNo=16&parentCategoryNo=0&view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