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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year-old teenager makes his art debut-Se Won Shin's Solo exhibition at Kyung In Art Gallery / 17세

17year-old teenager makes his art debut-Se Won Shin's Solo exhibition at Kyung In Art Gallery


17세 교포소년 화단 데뷔 신세원군 경인미술관서 초대전

 


1990.08.17 「동아일보」

 


17세의 홍안의 소년이 화려하게 화단에 데뷔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미국 워싱턴 소재 조지타운대학 예비학교에 다니는 申世圓(신세원)군.


申군은 21일부터 27일까지 경인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이 초대전에서는 올해 제작한 40점의 유화작품을 고국무대에 선보이게 된다.

 

 

申군의 화가적 재질은 이미 8세때인 지난 81년에 소년미술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나타났다.


​그 후 한일아동미술대회 특선(82년) 어린이그림대회최고상(83년), 한국아동미술대회최고상(84년) 등 7개의 굵직한 미술상을 휩쓸었으며 86년에는 서울봉은중학교 1학년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 도미유학자격을 얻었다.


申군은 도미 후 월리엄스톤에 있는 미술영재교육기관인 고등미술학교를 나왔으며 현재는 역시 영재교육기관인 조지타운예비학교에 다니고 있다.

 


申군의 작품은 인물시리즈와 정물작업, 그리고 표현주의적 경향이 짙은 초현실적인 작품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정물이나 풍경 등은 종래 아카데미즘의 기본을 탄탄하게 익힌 작품에서 약간씩 변형시킨 작품이며 표현적 소재의 현대미술작업은 인간의 갈등을 매우 충동적 감수성으로 엮어낸 강한 이미지 회화다.

 


[Direct Link]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81700209227009&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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